오전 11시30분 공천포A구장에서 진행된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울산이 웨스턴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완파했다. 박강현의 멀티골(전반 9분, 후반 33분)을 비롯해 이지우(전반 23분)와 정우석(전반 37분)의 득점까지 더해 웨스턴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두며 B조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공천포A구장에서는 A조 1위 PVF 아카데미와 B조 2위 로아소 구마모토가 격돌한다. 공천포B구장에서는 B조 1위 울산과 A조 2위 미토 홀리호크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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