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83.230.176) 조회 수 424 추천수 15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image.png 울산 엉덩이 보인다 -> 윤정환은 아직 배고프다 "다음 경기 보고 말씀하시죠"
윤 감독의 말대로 35라운드도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 강원은 3위 김천과 붙고 울산은 4위 포항과 만난다. 강원이 이기면 김천을 승점 4점 차이로 따돌리며 최소 2위 확보에 성큼 다가선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할 수 있다. 포항이 울산을 잡아주면 강원은 울산을 1점 차이로 압박한다. 이렇게 되면 정말 알 수 없다.

윤정환 감독은 서울전 승리 후 "만족하지 않고 남은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면 강원의 새로운 역사를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오늘만 생각하고 싶다"며 너무 멀리 보지 않겠다고 했다.

남은 경기는 오로지 결과만이 중요하다. 그래서 서울전 승리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강원은 6차례 서울과 맞대결에서 2무 4패로 절대 열세였다. 윤정환 감독은 그동안 구사했던 전략을 바꿨다. 철저하게 실리적인 작전을 들고 나와 서울을 잡았다. 윤정환 감독은 "서울한테 굉장히 저조한 결과를 냈었다. 세 번을 계속 똑같은 상황으로 당했다. 그래서 변화를 줬다. 그냥 얻어진 결과가 아니다. 선수들이 투지를 가지고 마지막까지 간절함을 가지고 싸운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은 경기에서도 강원이 상대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윤정환 감독은 "(이)유현이를 볼란치 위에 놓고 유현이 자리에 (이)기혁이를 올려놓고 빌드업을 했다. 두 선수 굉장히 활동량을 많이 보여주며 불필요한 실수를 줄이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활력소를 줬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원은 말 그대로 매 경기를 족집게로 준비하고 있다. 강원 양민혁은 "눈앞 경기만 보고 준비하고 있다. 서울전만 보고 준비해서 서울을 꺾었다. 다음 경기 김천만 보고 준비하겠다. 지금 토너먼트처럼 한 경기 지면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윤정환 감독은 "최다승을 하고 있고 시즌 중에 이런 순위도 처음이고 관중수도 처음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강원의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듣기 좋은 이야기이고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76/0004207470

 

역시 "게이리그"

 
  • profile
    HRJ 3시간 전 (*.39.165.16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파란문수 3시간 전 (*.43.244.5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해피맘 3시간 전 (*.101.194.4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울산우승어흥 3시간 전 (*.230.220.11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주멘나사이 3시간 전 (*.70.62.243)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어머어먼상 3시간 전 (*.205.137.7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마틴공주아담99 3시간 전 (*.235.66.21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청용구청용리 3시간 전 (*.235.84.8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울산횬대호랭이 3시간 전 (*.234.206.12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하킴지예은 2시간 전 (*.235.82.16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그저킹산 14분 전 (*.174.171.14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이벤트 정승현 선수 응원 롤링페이퍼 참여 부탁드립니다 💙💙 63 정승현15 737 84
공지 축구 정보 구단공계) 파이널라운드 일정안내 (수정본) 3 호랑이윤하 4360 72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10114 23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4 롤페스 7687 160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868 109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2617 134
공지 자유 🔥마지막을 향한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2 file 슬릭백 28172 297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100859 201
인기 울동네 찌라시 [공식] 울산HD 구단에서 포항 원정석 추가오픈 문의내용 45 new 박보영뽀블리 1821 128
인기 자유 포항구단에 아직도 뭘 바라는게 너무 순진한거 아니냐 24 new 드라이브a 981 107
15138 축구 정보 원정 팬도 중요하다...K리그, 원정응원석 차별 금지 규정 개정 (2023년 11월 기사) 1 new 고구마두재 72 16
15137 축구 정보 지역 민방 잔디 뉴스 new 답이보인다 195 7
» 축구 정보 울산 엉덩이 보인다 -> 윤정환은 아직 배고프다 "다음 경기 보고 말씀하시죠" 11 new 시그마가뭐야 424 15
15135 축구 정보 앗! 영우 경기가 한 시간씩 늦춰진다고요? 서머타임에 대해 알아보자 new HRJ 140 8
15134 축구 정보 김포FC, 프로축구연맹 최종 승인→2O25 K리그1 라이선스 취득...36라운드 수원삼성전 통해 첫선 new HRJ 82 8
15133 라인업 ACLE 광주 vs 조호르 3 newfile 황재환 246 8
15132 축구 정보 [b11 현장] 황석호, "J리그 팀에게 당했던 아쉬운 2연패, 이번에는 다르다" 6 newfile Ataru 376 29
15131 축구 정보 [b11 현장] 김판곤 감독, "분석해 보니 가장 강한 비셀 고베, 그래도 이기려고 노력할 것" 4 newfile Ataru 328 18
15130 축구 정보 김천 이변의 주역 김봉수, “프로에 겨우 오던 선수였지만 이젠 더 높은 곳 바라봐” 8 newfile Ataru 301 23
15129 축구 정보 'ACLE 2연패 최하위' 울산, 김판곤 감독 "총력전 나선다" 日 빗셀 고베전 필승 다짐 2 new 칸트 255 15
15128 축구 정보 [b11 현장] 사카이 고토쿠, "울산이 2연패? 그들에게 시간과 공간 허용하면 힘든 경기 될 것" 3 newfile Ataru 260 16
15127 축구 정보 [b11 현장] 요시다 비셀 고베 감독, "잔디 좋은 울산 종합, 울산-고베 양 팀 모두에게 좋다" newfile Ataru 226 14
15126 축구 정보 문체위, "이임생 이사 위증 혐의 확인. 고발 요청"...정몽규 회장은 '국정감사' 불출석 3 new 울산수컷호랑이 278 17
15125 축구 정보 [b11 현장] '성적 좋으니 흥행 따라온다'... 울산, 2시즌 연속 홈경기 '30만 관중' 서울 이어 흥행 2위 구단에 18 file Ataru 544 44
15124 축구 정보 "공격수는 골로 가치 증명" '최하위' 울산의 최대 현안은 주민규 부활…빗셀 고베와 4년 만의 재격돌 2 update Moel 333 17
15123 축구 정보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MD1] '0-2→3-2' 울산 HD의 대반전 드라마...국경 넘은 뜨거운 우정의 승부 시작 2 update 칸트 301 24
15122 축구 정보 이번주 동해안더비 해설 변경된건가요??? 27 file kohgo1535 947 53
15121 축구 정보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결혼 약 4년 만에 이혼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길로" 22 송사리 1245 39
15120 축구 정보 2023 프로축구 관람객 성향조사 보는데 우리팀 여성팬 비율이 꼴찌래ㅋㅋㅋㅋㅋ 20 file Messi 915 52
15119 축구 정보 김천전 MOM 조현우 3 file 황재환 377 34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