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기자실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10월 4주차 주간 브리핑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단일 시즌 홈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창단 이후로 최초로 단일 시즌 홈경기 30만 관중을 넘어선 바 있다. 울산은 지난 시즌 홈 19경기에서 34만 5,990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홈경기당 평균 1만 8,210명이 문수 축구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시즌은 17라운드까지 울산은 총 31만 6,081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홈경기당 평균 관중도 1만 8,593명으로 지난 시즌 대비 소폭 늘었다. 이로써 울산은 서울과 함께 이번 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30만 홈 관중을 돌파한 유이한 팀이 됐다.
2018년 K리그에 전면 유료 관중 집계 이후 홈경기 누적 관중 수가 30만 명이 넘은 사례는 총 다섯 번이다. 2019년 서울, 2023년 서울과 울산, 그리고 이번 시즌 서울과 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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