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전글 보면 알겠지만
초딩때 울산 현대 호랑이 시절에 깔짝 응원하다가
올 시즌 아부지가 나한테 바람 넣어서 8월 31일 고철전 직관으로 재입문 했음
그 경기 이후로 응원도 너무 재밌고 혼자라도 직관 계속 다닐것 같아서 유니폼 현질 계획함
고철전때 아라비제 멀티골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아라비제 마킹 할랬는데, 아부지도 아라비제에 꽂히신거..ㅋㅋㅋ 그래서 아라비제는 양보 해드리고 난 엄원상 지름
근데 그 뒤로 엄원상 부상으로 전열이탈..했는데
복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네 하..
쉬바 이거 나 때문 아니지?ㅠ
엄원상 유니폼 입고 엄원상 뛰는거 보면서 같이 뛰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