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에 월드컵 경기장들을 지을때
말그대로 정보력 없이 시야만을 우선시 생각해서
맨바닥에서 세심한 정보나 잔디에 대한 고려없이
지붕도 웅장하게 하고 시야를 고려 해서
대부분 지반을 낮게 깎아서 지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당시에는 그 문제를 생각 못한 결과가
기후변화로 인해 지금 이 문제가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터진거고,
종합운동장은 대부분 지붕이 없는 구조고,
트랙을 깔아야 하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잔디가 해가 잘들어올수밖에 없다고하더라
결국 지을때 문제가 가장 컸고
이것을 해결하려면 시간과 돈을 쓰는게 가장 필요하다
천안의 잔디 관리인은
출근 시간 외 개인 시간을 써서 오래 관리했고
그게 지금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