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253.186.126) 조회 수 274 추천수 13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김판곤 감독이 가장 비판한 건 대한축구협회가 선임 과정에서 벌인 실책이다. 발언을 하는 동안 '홍명보 감독 선임이 옳았다'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감독을 뽑을 때 어떻게 했으며 지금 어떤 실책을 해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를 강조했다.

 

발언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고 레벨 감독에게 (자기 PR을 하는) PPT를 요구하는 건 우스운 일이다. 내가 감독을 뽑을 당시에 검증되고 적합한 감독이라고 본 르나르, 케이로스, 키케 플로레스를 설득했는데 '네가 오면 좋겠다' 등의 말을 하면서 설득했다. 벤투는 경력상에 흠집이 있어 검증을 요구했던 부분이 있다. 카타르 아시안컵 종료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자신들이 어떤 감독을 데려와야 할 지 방향성을 정하지 못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떤 감독을 데려와야 할지 목적성을 설득하는데 완전히 실패했다. 미디어와 국민을 잘 설득했다면 이 사태까지 안 왔다. 전력강화위원회 안에서 왜 방향성 설정이 안 되고 서로 나눠서 오해가 쌓였는지 의문이다. 대한축구협회에 한 마디 하겠다. 위원장에게 대표팀을 운영하고 감독을 선임하고 평가하고 그런 모든 권한을 줬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나? 가장 강력한 대표팀이 만들어졌다. 연령별, 성인 모두 철학이 공유됐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인 프로스세가 만들어졌다. 계약기간 중 왜 그 권한을 빼앗고, 누가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이렇게 대표팀을 어렵게 만들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84295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홍보 강민우 선수 데뷔100일💙 2 강미민우 775 46
공지 공지 새로운 인기글 시스템 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10 울티메이트 1957 96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7465 218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6516 158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8478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0598 131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5633 283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4317 192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0246 197
인기 축구 정보 [K리그1 기자회견] "이제 말할 때 왔다"...김판곤 감독, 홍명보 사태에 대해 강력한 의견 전해 15 newfile Ataru 1851 158
인기 미담 or 팬서비스 아까 선수3명 만난 썰푼다 19 newfile 구건우 1188 157
14824 축구 정보 홍명보 비호? 절대 아니다..."KFA한테 한마디 하겠다" 김판곤 일갈 핵심은 '전강위 권한 대폭 축소' new HRJ 11 0
14823 축구 정보 [현장핫피플] '181일 만의 선발 복귀' 울산 김지현,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 커…절치부심한 모습 보여드릴 것" 6 new 호랑이윤하 231 31
14822 축구 정보 "지금이 홍명보 감독 면박주고, 팀 와해시킬 때인가" '벤투 영입' 김판곤 前 위원장의 격정토로…참담한 韓 축구 2 new 호랑이윤하 136 6
14821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울먹인 김판곤 감독, 대표팀 둘러싼 논란에 입 열었다 "KFA 방향성 어디로 갔나" new ahrm 194 13
14820 축구 정보 울산 김판곤 작심발언 그 후, 기자들과 따로 나눈 대화와 그 진심은? 5 newfile Ataru 456 32
14819 축구 정보 '풀타임' 대전 김문환 "보야니치와 신경전? 이후에 서로 화해했어" 3 newfile Ataru 378 17
» 축구 정보 [IN POINT] "대한축구협회는 왜 대중 설득 안 했나?"...김판곤 감독 작심발언의 가장 큰 맥락 5 new 칸트 274 13
14817 축구 정보 '풀타임' 대전 김문환 "보야니치와 신경전? 이후에 서로 화해했어" 12 new 울산수컷호랑이 461 24
14816 축구 정보 황선홍 감독, "선수들 위로 받아야,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2 new 시그마가뭐야 247 7
14815 축구 정보 '막판 연이은 선방' 울산 조현우 "MVP 욕심? 일단 우승하고 생각할래" 6 newfile Ataru 383 51
14814 축구 정보 [K리그1 라이브] "대표팀 가니 책임감-시선 달라져"...계속된 무득점에 더 각오 다지는 주민규 2 newfile Ataru 312 36
14813 축구 정보 [b11 현장] 김판곤 감독의 일침, "대표팀 감독 검증? 최고 레벨 감독에게 PPT 요청하는 건 우스운 일" 5 new 칸트 416 10
14812 축구 정보 울산 김판곤의 협회 비판과 분노 "타이밍 봤는데 오늘 한 마디 하겠다" 1 newfile Ataru 455 24
14811 축구 정보 [오피셜]펩 과르디올라 감독 "로드리 시즌 아웃, 오늘 수술" 3 new 호랑이윤하 141 7
14810 축구 정보 [st&현장] '대한축구협회 향한 쓴소리' 김판곤 감독, "스스로 돌아봐라! 사태 빨리 수습해야" new 울산수컷호랑이 123 8
14809 축구 정보 [K리그1 기자회견] "이제 말할 때 왔다"...김판곤 감독, 홍명보 사태에 대해 강력한 의견 전해 15 newfile Ataru 1891 161
14808 축구 정보 [현장목소리] '징크스 파괴' 울산 김판곤 감독, "홈처럼 응원해 주신 처용전사에 감사" 3 newfile Ataru 521 59
14807 축구 정보 [현장포커스] 울산에 “4,181일은 동기부여” 대전 원정 징크스 굿바이 3 new 울산수컷호랑이 248 33
14806 축구 정보 프로축구 K리그1, 2년 연속 '누적 유료관중 200만명' 돌파 홍재석 68 3
14805 축구 정보 [st&현장] '선두 수성' 울산의 또 하나의 수확! 대전 원정 징크스 타파! '우승 의지 탄력' file Ataru 71 6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