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에 현대중공업 박혀있는 디자인이 그당시에 촌스러워보였고 (지금은 그 유니폼이 귀해졌지만)
그리고 나중에 현대오일뱅크 마킹은 그래도 괜찮아졌는데 대신 스폰서 덕지덕지 붙어있는게
구단입장에선 돈이 되니깐 좋은거긴한데 입는 입장에선 좀 그랬음
근데 이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유니폼이 바로 아챔유니폼이라서 리그킷보다 더 애정했음
ex)
심ㅡㅡㅡㅡㅡㅡ플
심ㅡㅡㅡㅡㅡ플
근데 이번 리그킷 자체가 엄청 심플해져서 굳이 아챔을 살 필요는 없어지긴했지만
원래 심플한 맛에 사입는거라는 심플한 유니폼을 좋아했던 OB의 생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