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간 '스포니치'는 11일, J리그가 '동서 지구 분할'과 '홈 앤 어웨이'로 요약되는 2026년 0.5시즌 운영 계획을 10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각 이해 관계자에게 이미 승낙을 얻었다. 이달 말 이사회에서 승인이 되면 정식 발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스포니치' 보도에 따르면, J리그 2026년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20개팀이 동서 두 그룹으로 쪼개져 홈 앤 어웨이로 팀당 18경기씩 치르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5월 4째주까지 일정을 끝마치기 위해 2월 상순 개막하고 A매치 데이에도 리그를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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