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럽 월드컵은 기존 대회에서 확장되어 6개 대륙 연맹의 32개 팀이 참가한다. 지금까지 30개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남미에서 한 팀, 개최국 미국에서 한 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은 지난 4년 간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대륙별 대회의 성적을 토대로 결정된다.
울산은 K리그 클럽 중 유일하게 꿈의 무대를 밟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총 4장의 진출권을 배정 받았는데, 2021시즌과 2022시즌 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인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와 우라와 레즈(일본)가 자동 진출했고, 남은 두 자리는 2023/24시즌 ACL 우승팀과 AFC 클럽 랭킹 1위가 차지한다. 다만, AFC 클럽 랭킹 1위 알 힐랄이 이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을 확정했기 때문에 랭킹 2위 울산이 차상위 팀으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되었다. 나머지 한 팀은 2023/24 ACL 우승을 차지한 알 아인(UA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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