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상암이 누군가의 홈구장이라는거지
웸블리는 클럽팀의 홈구장이 아닌 경기장이니까 중립경기장의 의미가 오롯이 부여되긴하는데
상암은 평상시에도 클럽경기가 열리는 누군가가 홈으로 꾸준히 쓰는 경기장이라 아쉬운거지
꼭 상암으로 정할게 아니라 유럽챔스 결승 경기장이 매년 바뀌듯이 우리도 매년 다른 경기장으로 하는건 안되나
4강전 정도 할 즈음에 여기까지 떨어진 팀 구장중에 월드컵 경기장으로 하나 매년 정해서 쓰는건 안되나
올해같은경우는 매북 일찍 떨어졌으니까 전주를 중립경기장으로 쓴다던지
아 올헤는 북패가 일찍 떨어졌으니까 중립의 의미가 살아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