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경기 전반 43분에 광주 패스미스를 심상민이 클리어링 하는 장면이였음. 옆에 받아줄 선수가 없었음 근처 공간에는 우리보다 광주 선수들이 더 많았고 광주는 뺏기자마자 바로 압박이 들어와서 짧은 패스로 다시 빌드업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넘 커서 심상민이 막 걷어냈음
누가봐도 그렇게 걷어낼 수 밖에 없는 장면이였는데 박문성은 " 아 그런 식으로 걷어내면 안되죠" 라고 하던데 지는 뭐 다른 방안 제시도 못하면서 참 듣는 이 입장에서 의아하더라. 어쩌라고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