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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sm7891/223544052179

 

REBOOT : ULSAN

끝나지 않은 우승 레이스

image.png

26R 양팀 선발 라인업

울산 후방 빌드업 시스템의 변화

기존 울산은 공격 시 양 풀백들을 높은 위치에 두어

측면에서의 크로스나 돌파를 시도했다.

image.png

볼 소유 시간이 많은 팀 입장에서

측면에서의 공격을 자주 시도하는 것이 장점이나,

결국 현대 축구에서 이같은 형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공격수가 수비수보다 더 공격을 잘하고

윙이 풀백보다 공격력이 높기 때문이다.

현대 축구에서 맨시티, 아스널, 스페인 등은

공격 시 공격력이 높은 윙을 측면에 배치하여 공격 찬스를 노린다​.

그리고 풀백을 후방에 고정시킴으로써

공격시 가장 높은 곳으로 이동하고

수비 시에는 가장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낮추는 장점을 이용한다.

image.png

울산은 이날 포백을 전부 내려 4-1 시스템을 사용하고

간혹 2-3에 가깝게 플레이도 하지만

2-3에 가깝다 하더라도 4-1 시스템은

결국 최상위 축구 레벨에서는 큰 한계를 지니기는 한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과 달리 불필요한 풀백들의 체력을 세이브하고

선택적인 풀백들의 공격 참여를 선택했다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image.png

 

하지만 이와 같은 시스템을 선택한 것은

결국 대구의 특성을 고려한 것일 수도 있다.

빠른 전환과 직접 마무리를 통해 역습을 전개하는

대구의 최전방 공격수들을 견제하기 위해

스피드와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풀백들의 수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김판곤 감독은 울산에 가장 적합한

게임 모델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최근 축구 트렌드에서도 상대를 파악하고 맞춤 대응하기보다는

중위권 혹은 약팀의 경우에도

팀에 맞는 가장 강력한 플랜 A를 구축한다.

따라서, 위와 같은 공격 전개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대구 맞춤 전략인지, 울산의 새로운 게임 모델이 될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image.png

전반 울산의 공격 전개

공격 전개 시 각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포지션 플레이는 시도된다.

사실 이는 홍명보의 울산에서도 이미 가능한 플레이다.

1차원적으로 보면

‘울산은 공격 시에 어느 공간에도 선수가 있구나’,

‘공격 숫자 많구나'로 볼 수 있는데

이에 그치면 안된다.

여전했던 것은 포지션 플레이 자체는 이루어지지만,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창출해낸 선수에게

볼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좋은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패스의 전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어떤 빌드업 시스템도 전방의 선수가 볼을 받았을 때

시선이 앞으로 볼 수 있도록 하여 이어서 전진을 하기 위함이다.

3-2든 2-3이든 결국 후방에서 삼각형을 만드는 것도,

2대1로 수적 우위를 만드는 것도

수비를 무효화하고 앞으로의 전진해 다음 작업을 하기 위함이다.

홍명보 감독과 달리

김판곤 감독의 울산은 중앙 전개의 비중이 높았다.

김영권 정우영 주민규 등

패스 플레이에 강한 국가대표 자원이기 때문에

결국 울산에게 적합한 게임 베이스 중 하나이기는 하다.

그러나 특히 7'의 경우, 최후방에서부터 시작되어

정우영이 주민규에게 보낸 이 패스 자체는 ‘없는 패스’다.

주민규가 공을 받았을 때 앞을 볼 수도 없고,

탈압박을 하기에도 포켓의 공간도 좁고, 상대 수비도 많다.

image.png

단순히 중앙 지역에 패스가 좋은 선수를 배치하고

많은 숫자를 투입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정우영 선수 자체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최상위 클래스의 선수이기 때문에 실력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다.

하지만 그만큼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아쉬운 장면이나 실수는 줄이기를 바란다.

이 장면 외에도 아무리 좋은 3선 미드필더라도

혼자 두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단순히 새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서 나온 사소한 이슈이길 바란다.

중앙에서의 패스 미스, 판단 미스는 있었지만

돌아온 김영권 덕분에 패스 플레이 자체는 쉬워지고

슈팅을 만들어내는 기점 패스가 생기고,

패스 플레이가 빨라진 부분도 있다.

14' 15' 16' 21' 에서 특히 좋았다.

전반 울산의 수비 시스템

4-1-4-1

울산의 수비 시 기본 시스템은 4-1-4-1 미들블록이었다.

포백을 사용하면 442, 451, 523, 532 등

다양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데

울산은 대한민국 원탑 원볼란치 정우영을 데리고 있기 때문에

4-1-4-1을 사용해도 큰 부담은 없었다.

고승범 루빅손처럼 활동량 많은 선수가 도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무리는 없었다.

image.png

4-1-4-1의 가장 큰 장점은 공격 전환 시에 있다.

각 포지션의 선수가 가장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공격 전환 시 양쪽 윙은 빠르게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2선 미드필더들은 그에 따라 넓은 공간에서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으며

3선 피보테에서부터 공격을 전개할 수 있다.

image.png

하지만 장점이 뚜렷한 만큼 약점도 있다.

3선 피보테 양옆, 이 공간을 쉽게 내준다.

image.png

 

정우영이 넓은 범위를 홀로 담당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구의 공격 시스템은 이 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없다.

시스템 뿐만 아니라 선수 구성상 더욱 불리하다.

저 공간을 효과적으로 노리기 위해서는

투톱을 활용할 수 있는 352,

8번롤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는 포백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대구의 조건에서 현실적으로 보면

343 쓰리톱을 3명의 공격진으로 구성하기 보다는

좌우측 한명 정도는 8번롤을 소화하는 미드필더가 필요한데

대구의 선수 구성상 그런 선수가 없으니 이는 어렵다.

그런데 대구는 포백을 사용하는 팀도 아니다보니

대구가 울산을 이기기는 구조상 매우 어렵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4141을 깨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니

다음에 기회가 될 때 설명할 것 같다.

결론적으로 이 구도를 만들어낸 것도 김판곤 감독이니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춘 굉장히 흥미로운 게임 모델을

준비한 것이 맞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울산은 꽤 높은 수준의 대인 방어를 보여줬다.

놀랐던 부분은 19' 20'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다.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였음에도 짧은 준비 기간에도

이렇게 해낸 것을 보면

이 부분은 앞으로 울산의 핵심 전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2' 세징야에게 슈팅을 내주기 전에도

대인 방어를 시도했으나

한번의 통과가 될 경우 이렇게 완벽한 실점 기회를 내주기도 한다.

전반 대구의 수비 시스템

전형적인 파이브백과 비대칭 532

대구는 양쪽 윙백을 내려 파이브백을 구축했다.

그러면 남는 미드필더는 요시노 박세진 뿐인데

취약한 미들 숫자를 보완하기 위해

수비 시 우측 중앙에 쓰리톱 중 정치인이 내려왔고

3명의 미드필더를 두었다.

따라서 공격시 325에 가까운 쓰리백, 수비시 532 역시

경기의 핵심을 세징야로 잡았고

수비도 세징야가 올라간 비대칭 수비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image.png

이에 따라 대구의 우측,

울산의 좌측에는 더 많은 공간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명재가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해

고승범 루빅손과 3자 플레이를 펼치거나

언더래핑하거나, 정우영을 지원하여 올라오기도 했다.

image.png

세징야의 수비 시 높은 위치 때문에

컨셉 자체가 그러했기 때문에

대구의 수비들도 수비에 성공하면

다이렉트하게 세징야가 있는 곳으로 볼을 전달했다.

울산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주도하기 전인 중반 전까지

1', 4', 6' 장면을 보면

슈팅을 하기 위해 그러한 공격을 펼쳤다.

울산의 득점 장면

29'

세징야를 고려한 대구의 수비 시스템이

결국 울산의 득점에 관여됐다.

세징야의 높은 수비 위치와 적은 수비 가담으로 생긴

공간에서 윤일록이 드리블로 대구 미드필더들을 모았다.

image.png

윤일록의 움직임에 따라 대구의 2선과 3선은 밀려났고

1선과 2선의 간격이 더욱 벌어졌다.

그러다보니 2차적으로 같은 공간에서

세징야가 뒤늦게 수비 가담해도

엄원상이 태클로 볼을 쉽게 가져온다.

image.png

세징야가 수비 가담하지 않는 깊은 지역에서

강윤구가 볼을 잡은 순간부터 이미 수적 우위를 만들었다.

image.png

 

세징야가 넘어져 순간적으로 4:2 우위인데

요시노가 뒤늦게 붙어도 4:3이다.

결국 강윤구에게 옵션은 많았다.

안쪽 직접 돌파, 고승범 오픈 찬스, 엄원상 침투, 윤일록 박스안 중

고승범에게 전달되었고 오픈 크로스 찬스를 잡는다.

그리고 실제로도 빠르고 낮은 퀄리티 높은 크로스로

득점을 만들었다.

image.png

사실, 이 크로스 자체가 XG 값이 높은 것도 아니고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장면도 아니었지만

결국 대구가 준비한 전략을 펼치기 위해서는

대구는 이러한 리스크도 감수해야했다.

전반전 키플레이어

김영권, 고승범, 강윤구

키플레이어로 보통 1명을 꼽지만,

인상깊은 선수가 그 이상이라 여러 명을 꼽았다.

오늘 경기에서 맡았던 롤로 보면

3선 피보테 정우영의 역할이 가장 무겁다.

수비 시 많은 범위를 커버해야 하며,

4-1 시스템에서 전방으로 볼을 전달하는 역할을 홀로 맡았다.

클래스가 워낙 높은 선수고, 새로운 게임 모델이었음을 감안하면

기대한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다.

게다가 김영권이 없었다면,

전반전은 더욱 답답한 흐름이었을 것이다.

정우영은 미스가 있더라도 롱킥과 압박 유인을 해냈고

김영권이 후방 볼 흐름의 시초가 되었다.

많은 공격과 슈팅을 만들어낸 모습이었다.

고승범은 체력 레벨도 높고, 공수에서 맡는 역할이 많기 때문에

기존 울산에서도 중요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더 중요했다.

수비 시에 홀로 선 정우영의 3선을 지원했으며,

대구가 우측에서 정치인 고재현의 연계를 시도할 때는

파이브백을 만들어 방어했다.

공격 시에도 중앙에서 링크 플레이를 하며

좌측에서는 이명재 루빅손과 3자 플레이를 시도하고

우측에서도 강윤구 엄원상의 돌파 공간을 유인하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고승범은

전반전 울산에서 단 1초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마지막으로 강윤구는 경기 전반적으로 보면 미스가 많기는 했다.

볼 터치나 패스 미스가 두드러졌고,

활동량 방면에서도 같은 미드필더인 고승범에 비해 부족했고,

공격 시에도 공격 반경이 좁기는 했다.

그럼에도 인상깊었던 이유는 기존 홍명보의 울산에서와는 달리

공격적인 상황에서 기술적이었다.

비교할 선수는 아니지만

베르나르두 실바와 강윤구의 비슷한 점이 있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측면, 중앙 좌우측,

심지어는 후방에서도 최상위권 클래스다.

맨시티에서 가장 underrated된 선수고,

어느 위치에서도 롤을 분명하게 수행한다.

측면이나 후방에서도

베르나르두 실바처럼 영향력을 뽐내지 못하지만

강윤구는 우측 중앙 지역에서만큼은 비슷하게 흉내내고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측면 우측 중앙 지역으로 들어오면서

양자택일 상황에서 매우 빠르고 정확하다.

44'에서 강윤구도 측면에서 볼을 잡고

윤일록의 측면 가담을 기다린 뒤

바디 페이크로 크로스라는 옵션을 선택한다.

골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기대 득점이 높았던 장면이었다.

더 세밀하게 보면, 강윤구는 바디 페이크를 하며

윤일록에게 패스나 주민규에게 크로스를 하는 옵션 이외에도

수비 뒤로 움직이는 엄원상에게 쓰루 패스,

파포스트를 노리는 루빅손에게 크로스,

박스 안의 노마크 고승범에게 연결했어

기댓값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image.png

뿐만 아니라 경기 초반에도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며

빠르게 슈팅 판단을 내리는 장면도 좋았다.

하나하나 뜯어 비교하면 베르나르두 실바와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비교겠지만

전반전 양자택일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선수였음을 말하고 싶었다.

후반전 울산의 공격

사실 울산의 후방 빌드업과 대인 방어 레벨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전술적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주기보다는

선수 교체를 통해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고자 했다.

그래서 딱히 전술적으로 짚을 만한 것은 없었고

키워드로만 간단히 정리해보려 한다.

● 강윤구 OUT 아타루 IN

전반전 강윤구의 미스가 많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교체로 볼 수 있지만

들어온 아타루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 무실점할 수 밖에 없었던 수비진

후반전 정우영은 훨씬 안정적이었고

윤일록은 쓰러지는 와중에도 경기 내내 세징야를 막아냈다.

김영권의 패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김기희의 크로스 차단 능력도 무결점이었다.

조현우는 단연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다.

● 오늘의 수비진은 모두 제역할을 해냈지만

울산이 앞으로 오늘과 같은 타이트한 대인 방어를

앞으로의 메인으로 가져가려 한다면

분명 스피드 측면에서 김영권 김기희 뿐만 아니라

다른 센터백즐도 약점을 노출할 수 밖에 없다.

결국 기회 비용인건데

득점력을 높이거나 조현우를 믿을 수 밖에 없다.

● 실망스러운 득점력

윤일록 골대 슈팅, 주민규 전반 막판 헤더,

김민준 일대일 찬스, 야고 일대일 슈팅 아웃

이 장면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질 만했다.

어차피 울산의 공격진들은 수준 높은 선수들이라

남은 경기에서는 마무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 대구

● 장성원

사실 판단하기 애매했다.

저돌적이고 많은 찬스를 만들어낸 건 좋았으나

중요한 찬스에서 판단 미스가 있었고 체력도 떨어지면서

결국 교체됐다.

● 안되면 다시 세징야 에드가

결국 대구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안될 때는 에드가를 향한 크로스 전술을 노릴 수 밖에 없다.

울산처럼 세명의 큰 센터백으로 잘 대처한다면

확률이 떨어지는 공격이다.

경기 리뷰

결국 홍철 황재원의 결장,

김천에서 좋았던 정치인의 활용법 부재 때문에

대구는 세징야를 활용한 단조로운 경기 운영을 했다.

울산도 시스템의 변화를 시도했고,

완벽한 찬스에서의 득점력 부재 등 개선되어야할 부분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경기력만 놓고 보면,

울산은 마땅히 연패를 끊을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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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야뽀야 2024.08.11 15:39 (*.235.8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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