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째날 동해안더비에 패배하고 다음날 월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주 금요일 수원fc원정에서 죽쓰며 진것같은 무승부를 기록했고, 마틴과의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7일 새벽..
갑자기 3층의 빨간의자 얘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7월7일 두시경..
믿었던 홍명보의 국대 내정기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3일뒤 수요일 광주전..
홍명보 체제의 울산의 마지막과 정우영의 울산에서 데뷔 경기에서 패했습니다.
이경수대행의 첫경기
서울전 울산의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울티에 이태석과 원두재의 트레이드 루머가 뜹니다..
팬들은 필사적으로 막으려 했고, 구단에 전화와 많은 항의로 원두재 선수를 지켜냈습니다.
원두재 사가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울산은 fa컵에서 야고의 데뷔전과 김민준의 복귀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둡니다.
7월20일 토요일..
3천명이 넘는 원정팬들과, 울산 롯데 시네마와 서울 롯데시네마에서 까지 송출되는 현대가 더비에서 2:0으로 패배했습니다.
재정비후 7월26일 금요일
제주원정에서 극장골로 패배하며 이경수 감독 대행체제를 마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틀뒤인 7월 28일 일요일
김판곤 감독의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7월의 마지막날인 7월 31일 수요일
아라비제선수의 오피셜이 떴습니다.
좋은일보다는 안좋은 사건이 한달 내내 우리를 기다려 왔었습니다. 하지만 고난의 7월이 종료되었고, 과거는 잊어버리고 새로운 옷을 잘 갈아입어 마지막에 왕관과 함께 웃으며 시즌을 종료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었던 한달.. 이를 겪어낸 모든 팬분들이 진정한 챔피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7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