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쪽으로 공 날아오면 치지말고 피하기 약속..

수요일 경기때 슈팅 세게 날아오는거 어떤분이 쳤는데 방향만 바껴서 그대로 내 머리로 꽂힘..

부모님따라 축구 보기 시작하고 혼자 직관 다닌지 몇년이나 됐지만 공 맞아본건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긴 했는데 좀 많이 아프긴 하더라

아직도 맞은 곳 만지면 욱신거림...

내일 경기땐 선수들, 우리 포함 아무도 다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