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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 진짜 왜들 그러냐'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이번 감독 사태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솔직히 백날 얘기하면 뭐 하냐. 얘기해도 바뀌지 않는다. 내가 '큰일 난다'고 예언해주지 않았냐"며 "나는 그동안 (축협) 회장이 누구 하나 골라놓고 (감독을) 뽑았다고 해도 믿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만들어진 내용이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또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했던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37)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서는 "혼자 싸우는 거다. 선배들이 못났다. 축구인들이 좀 멋있게 늙어야 하는데 얼마나 답답했으면 주호 같은 후배가 나섰겠냐. 난 진짜 주호한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후배가 내부 고발까지 한 건데 주호도 엄청 힘들어질 거다. 제2의 이천수 될 것"이라며 "어떤 일 있으면 또 목소리 내달라고 할 거고, 축구계에 정착을 못할 거다. 제2의 이천수가 되는 게 좋겠나? 나랑 상의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동시에 "그런 일은 선배들이 해줘야지, 후배들이 하고 있으니. 얼마나 선배들이 못난 거냐"고 꼬집었다.

울산 팬들의 실망감에 대해서는 "울산 얘기는 조심스럽다. 협회에서 잘하고 있던 감독에게 연락한 것 자체도 실수다. 필요하긴 했어도 그건 우습게 본 거다. '울산보다는 우리가 위다'라는 생각을 가진 것 같다. 명보 형이 그걸 준비하면서 팬들한테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땐 가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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