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43.184.141) 조회 수 721 추천수 63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image.png

 

 

두 차례에 걸친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말했다. 박주호는 “해외 사례를 봐도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A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는 건 당연하나 현실적으로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임시 감독 후보에 황선홍, 박항서, 김도훈 감독이 있었다고 말하며 “1, 2, 3순위를 적자고 하더라”라며 “감독을 어떻게 투표로, 다수결로 정하느냐. 결국 그렇게 진행됐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임시 감독직으로 인해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고 생각하진 않으나 올림픽을 준비하는 감독을 잠깐이라도 이렇게 쓰는 건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주호는 더 적극적으로 회의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면 ‘왜 그렇게 생각하시느냐?’라고 되묻고 훈련 세션 이야기도 했는데 어떤 분은 ‘그게 다가 아니야. 주호 너는 지도자를 안 해봐서’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도자 여부를 떠나 수많은 감독을 겪어봤다”라며 “훈련을 몇 번 해보면 지도자의 철학, 요구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지도자의 축구 스타일이 훈련 철학에 얼마나 녹아들어 있는지를 보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18/0005784839

  • ?
    마틴공주아담 2024.07.09 10:16 (*.128.76.4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사이다콜라 2024.07.09 10:16 (*.178.108.7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뮨디예 2024.07.09 10:16 (*.95.78.17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울산HD 2024.07.09 10:16 (*.36.152.24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모롤두282 2024.07.09 10:16 (*.131.173.22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김민준UHFC 2024.07.09 10:17 (*.178.30.18)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蔚山HD 2024.07.09 10:18 (*.15.150.15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거짓말쟁이홍명보 2024.07.09 10:19 (*.148.210.3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푸른수염해적단 2024.07.09 10:24 (*.222.83.27)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설영우의왼발 2024.07.09 10:30 (*.166.49.14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공지 자유 [24-25 ACL 엘리트] 울산HD 경기일정 12 file POTM 8613 225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후원 계좌 오픈 및 후원 아이콘 지급 안내 23 롤페스 7127 159
공지 공지 울티 내에선 회원간의 오해 및 갈등의 소지가 있는 단어 사용 금지입니다. 1 롤페스 9081 108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21550 134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1 file 슬릭백 26516 284
공지 사진/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5 file 같이뛰자 45383 19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93025 198
인기 자유 요르단 출국하는 동경이와 망고 빛 세훈..JPG 8 newfile Ataru 1235 119
인기 자유 김야고때문에 못살겠다 ㅋㅋㅋㅋㅋ 8 newfile 신입사원청용이 989 114
14954 축구 정보 '다섯 번째 별' 향해 달리는 울산, '2연속 홈 관중 30만' 돌파 위업... 최다 기록도 눈앞 2 new 울산수컷호랑이 31 0
14953 축구 정보 33라운드 MOM 고승범 2 new 호랑이윤하 331 31
14952 축구 정보 '안양전 맞춰 치토스 구매한 수원 팬들' 과연 얼마 만에 매진됐을까? 4 newfile HRJ 411 8
14951 축구 정보 [현장인터뷰]"소극적 축구는 쇠퇴" 김판곤 울산 감독의 일침, 굳게 지킨 1위→3년 연속 우승 정조준 new 호랑이윤하 209 18
14950 축구 정보 “김판곤 감독님 축구와 아주 잘 맞아” 고승범 “결과가 따라준다면 우린 더 화끈하고 단단한 팀 될 것” [MK인터뷰] 4 newfile Ataru 544 76
14949 축구 정보 요르단전 앞둔 주민규 “손흥민 있든 없든 스트라이커는 득점해야 한다” [현장인터뷰] 2 newfile Ataru 353 19
14948 축구 정보 ‘경기도 졌는데’ 전북현대 박진섭, 2주 연속 괴롭힌 ‘또핑 테스트’ 6 new 호랑이윤하 907 27
14947 축구 정보 늦은시간 요르단으로 향하는 축구 대표팀 선수들 5 newfile Ataru 612 51
14946 축구 정보 ‘프로리그 뛰고 곧바로 공항으로’ 홍명보 감독과 태극전사 8인, 17시간 요르단 장도 올랐다 [오!쎈 현장] newfile Ataru 352 19
14945 축구 정보 '리딩 클럽의 위엄'...다섯 번째 별 향해 달리는 울산 HD, '2연속 홈 관중 30만' 돌파 위업! newfile Ataru 233 25
14944 축구 정보 울산시, 울산HD 홈경기 셔틀버스 시범운행 3 file Ataru 634 29
14943 축구 정보 '전라도 내 타구장 활용 불가'...광주가 ACLE 조호르전을 용인에서 치르는 이유 강민우의보조개 260 7
14942 축구 정보 [현장인터뷰]"소극적 축구는 쇠퇴" 김판곤 울산 감독의 일침, 굳게 지킨 1위→3년 연속 우승 정조준 2 울산수컷호랑이 365 36
14941 축구 정보 K리그1 울산의 최근 5경기 전적 7 file 24시즌우승가자 546 52
14940 축구 정보 울산HD의 우승 매직 넘버는 11입니다. 11 고구마두재 792 61
14939 축구 정보 김정현은 스트레스로 인한 안면마비까지…우승에 대한 압박감 이야기한 유병훈 안양 감독 루드빅손 182 6
14938 축구 정보 강원이 원래 그렇지’란 소린 절대 듣고 싶지 않다” 강원 최다득점자 이상헌의 다짐 [이근승의 믹스트존] 3 go승범 221 12
14937 축구 정보 다음 홈 경기 안내 1 file 울산수컷호랑이 438 25
14936 축구 정보 오늘 공식관중수 1 file 울산수컷호랑이 355 23
14935 축구 정보 1·2위 싸움서 울산 살린 고승범 "김판곤 감독님 축구, 난 좋다" 8 울산수컷호랑이 763 84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