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발 인대 늘어나서 깁스하고 목발 짚는 상황이라 힘든데 어젠 치명타를 더블로 날려서 어제 저녁에는 잠도 안오고 오늘은 이젠 그냥 화낼 힘도 없어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담배만 피고 있고...2013년부터 봐오면서 울산이 제일 힘들때 지금같은 날만을 기다리며 어린 나이때부터 지금 군인이 될때까지 버텨 왔는데 그 세월들이 이렇게 물거품이 되나 싶기도 하고 참...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결국은 열받고 근데 이젠 더이상 화낼 힘도 없고 여러가지로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