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병나면 아픈 명치도 위도 아닌 그곳이 너무 아픔
숨 크게 쉴때마다 더 아픔
저녁부터 소화도 안되고 아침 점심먹고 계속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있음.
나 너무 몰입한건지 몰라도... 배신감이 너무 크다..
빨강의자는 머리에 총맞았냐 내 세금으로 뭐하냐 했는데
금요일 오후반차 쓸라고 땀뻘뻘 흘리면서 뛰어다니고 오후엔 수엡가는 차안에서 멀미하며 연락하고 일하고
수엡 원정 가서도 막판에 비겼지만 뚱냥 보내주고 쫌 그랬는데
믿고있다가 생각도 못한거에 이렇게 후드려 맞으니 정신도 안차려지고
아직도 희망 회로가 왔다갔다 엉망진창이네 ..
드라마에서 충격먹으면 머리에 띠두르고 눕는거 이해안됬는데
이번 일로 인해서 이해됨 ㅋㅋㅋ 지금 진짜 머리에 띠두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