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울아버지도
팬들은 아쉽겠지만 홍명보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 이러심
솔직히 한국 축구 경기만 단편적으로 보고
국축에 관심없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번 사태에 관심이 아에 없거나
울산 팬들 그리고 케이리그 서포터즈들이 유별나다고 생각할 개연성이
매우 농후하다. 부르면 오는거겠거니 그 이상 생각도 안한다.
항상 다수의 편에 서왔는데 소수가 되니 이렇게 서러울 수가...ㅋㅋㅋ
분노하되 선인장이 되서 다른 애먼사람 다치게 하지 말고
당장 내가 나이 30먹고 아침에 목젖9부능선에서 화를 삭혔다.
잊지말자 이번 사태를. 되풀이되선 안될 최악의 사태다.
우리가 이정돈데 고액연봉포기하고 홍감독 믿고 온 선수들은
얼마나 최악이겠어. 당장 아파트 한채가 날아댕기는 돈이 왔다갔다
하는 프로 생활인데
이 점을 파고든 축협. 멋지다 굉장히 전략을 잘 짰어.
부디 이 계략을 다음번에는 감독선임에 쓰길 바란다.
유럽 커피맛은 괜찮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