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축구커뮤니티만 봤네요 오늘 ㅠㅠ
이번 시즌 직관 10번 넘게다니면서, 이길때나 이기지 못할 때나 항상 서포터즈석에서 울산응원만 했었는데, 힘이 쫙 빠지네요
좌석도 그렇고 감독이슈도 그렇고 참 무기력합니다.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우승?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정상적으로 울산의 축구를 응원하고 싶어요. 빠르게 구단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줬으면 합니다.
어떻게 정상화되어가냐에 대한 설렘으로 마음을 추스려야할 것 같아요 ㅎㅎ 다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