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국가주의론은 군사독재시절에야 해당하지 지금은 민주주의 사회임 개인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되는 사회인거임 그래서 난 국대를 별로 응원하지도 않았고 내가 사랑하는 울산은 열심히 응원했음 국가대표팀은 타 리그 클럽보다 위대하지도 우선시 되어야하지도 않음 국가의 부름을 받는건 영광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건 당연한것이 아님 난 축협이 홍명보를 빼가도 크게 욕안먹는 이유는 대한민국이 국가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그렇다고 봄 해축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다? 걍 그 리그 팬들이 단체로 반대할걸?
애국심이란 이름으로 이번일을 당연하게 치부해버리면 더 이상 한국 축구의 발전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