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부터 국대 감독 하고 싶었다
-> 그럼 시즌 시작 전 빨리 가셨어야 함
2. 처음부터 할 마음 없었다
-> 그럼 끝까지 남았어야지
3. 이임생이 집 앞까지 찾아오자 마음이 바뀌었다
-> 하루만에요? 솔직히 '전부터 마음 있었다'로 밖에 안 보여짐
4. 선임 과정 중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감독직을 수락했다" -> 이건 변함 없는 사실일 뿐임
저희는 정말 믿었는데
그 믿음의 결과가 고작 이거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