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했던 감독, 정말 사랑했던 선수들이 좋지 않은 선택으로 떠나서 팀이 흔들릴수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좋은 선수들이 아직 존재하는 울산에서 유능한 대표이사님과 프런트 직원들이 있다는 것은 위기가 닥쳤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거함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 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이 되기에 모두가 힘을 내 잘 헤쳐나가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시고 구단과 선수들에게 변함 없는 응원, 굳건한 지지를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