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도 그렇고 울산시민축구단도 그렇고 이번 좌석교체건도 그렇고..
시장이나 도지사가 이런거 하나하나 살펴볼 만큼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이 아님..
결국 밑에 있는 참모들이나 담당자들이 시장비위를 맞추기 위한 과잉충성의 결과라고 생각됨.
빨간색 좋아하시고 빨간당이니까 빨강색으로 변경하면 좋아하시겠지..
그걸 또 무지성으로 아무생각없이 흡족한 기분에 결제해주신 결과물인거지..
애초에 축구에 대한 역사적 지식은 1도 없음..
체육뿐 아니라 모든 문화예술 분야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역할은 딱 그거 하나임..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잘 나가다가 왜 지금 이 지경으로 망가졌는지 돌아봤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