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울산팬으로 만들어준 사람이 김병지임
초등학교 다닐때 누나가 축구표 얻어와서 공설운동장 따라 갔다가 꽁지머리에 반해서 김병지처럼 맥가이버머리에 염색까지 할정도로 팬이였고 학교에서 애들이 놀려도 계속 그머리했을 정도였으니
포항으로 갔을때도 어린 마음에 슬퍼서 울었었고
그랬던 나의 우상이 저렇게 나오니깐 더빡치고 더짜증나네
날 울산팬으로 만들어준 사람이 김병지임
초등학교 다닐때 누나가 축구표 얻어와서 공설운동장 따라 갔다가 꽁지머리에 반해서 김병지처럼 맥가이버머리에 염색까지 할정도로 팬이였고 학교에서 애들이 놀려도 계속 그머리했을 정도였으니
포항으로 갔을때도 어린 마음에 슬퍼서 울었었고
그랬던 나의 우상이 저렇게 나오니깐 더빡치고 더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