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인 해외인턴을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푸른파도 시즌2 9회의 제목인 '간절함이 모든것을 이긴다'라는 말이 맞는거같네요...작년부터 열심히 살아오더니 제가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이뤄냈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하고싶었던 대외활동을 할 수 있었고 거기서 팀장직을 맡으며 경험도 쌓고 베스트 팀상도 수상했었죠. 그리고 올해는 제가 하고싶어한 해외인턴까지 합격하고...시험 한과목남았는데 결과보고 오열했습니다🥹
2학기때 가는 것인 만큼 아마 올해 여름 문수구장을 방문하는게 올해 마지막 방문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물론 타지역에 살다보니 애초에 여름에 방문하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ㅠㅠ
몸은 떨어지더라도 마음속으로 그리고 쿠플로나마 울산을 계속 챙겨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