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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김도훈, 모라이스 등을 비롯해 전력강화위원회는 어제 5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통해 12명 모든 후보군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토론을 진행했다.
여전히 국내 감독을 선호하는 위원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음 주 내로 곧 열릴 10차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후보군은 대폭 좁혀질 전망이다.
한편, 면접과 협상 '이원화'가 지난번 감독 선임 실패의 원인이었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번에는 정해성 위원장이 면접뿐 아니라 협상 과정에까지 참여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