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의 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을 사흘 앞둔 19일 그는 '김학범호 최다 골 기록자'란 수식어에 "골 욕심을 부린다기보다 팀 승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회를 득점으로 만든다면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범호에서 '조커'로 특히 존재감이 컸던 그는 "주어진 시간에 맞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며 "감독님이 상황에 맞게 매 경기를 소중하게 잘 준비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이동경은 "한국보다 일본이 덜 더운 것 같고, 몸 상태도 괜찮다"라며 "컨디션 관리 잘해서 최상의 상태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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