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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을 들인 포지션은 공격진이었다. 그 중에서도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했다. 대전은 핵심 공격수로 점찍은 구텍이 시즌 초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8월 중순 정도에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겨울이적시장 막판 영입한 음라파 외에 공격 자원이 없었다. 그나마 음라파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김승대와 레안드로가 번갈아 전방에 섰지만, 무게감이 떨어졌다.

 

황 감독은 구텍이 돌아올때까지 버텨줄, 혹은 구텍 복귀 후 함께 전방을 이끌 공격수 영입을 요청했다. 여러 선수들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다 천성훈으로 가닥이 잡혔다.

 

양 쪽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천성훈은 최근 인천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무고사에 밀리며,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로 교체로 경기에 나서야 했다. 9경기에 나서 한골도 넣지 못했다. 변화가 절실했다. 예산 문제가 있는 인천 역시 돈이 필요했다.

 

대전이 이 지점을 파고 들었다. 황 감독은 U-23 대표팀에서 함께한 인연을 앞세워 천성훈의 마음을 흔들었다. 대전은 과감한 베팅에 나섰다. 당초 인천은 팔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대전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마음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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