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된 핑크 유니폼 찾고 하루를 시작하니 너무 기분 좋다!
수령할 때 보니 내 이름 있는 페이지에 아무도 사인을 안 해놔서
내가 설마 1등인가 했는데 (그럴리 없음)
다른 페이지에 훨씬 부지런한 분들이 계시더라 ㅋㅋ
핑크 수령하고 포토이즘도 찍으려고 영우 홈 챙겨갔는데 입으려고 보니 이명재를 챙겨옴 이슈...
동생은 기껏 원상이, 영우 유니폼 챙겨가놓고
등 보여주는 거 깜빡하고 다 찍고 생각나서
둘이 엄청 웃었는데 사실 내가 웃을 때가 아니었 ㅋㅋㅋ
그래서 마킹자랑은 접어두고 영우랑 손잡고 찍었어 😇
근데 사진 다 찍고 보니 엠블럼이 거의 떨어져 있어서
다시 업스퀘어 가서 한번 꾹 눌러주고 왔어.
이명재로 챙겨오길 너무 잘했네 ㅋㅋㅋ
하, 나란 럭키울팅, 도대체 몇 수 앞을 내다본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