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관계자는 "유럽 리그가 끝나면서 해외에서 여러 감독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서가 왔다. 후보군을 추리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전력강화위가 국내 감독도 후보에서 배제하지는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축구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력강화위가 추린 국내외 감독 후보군은 1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3차 예선 1차전은 9월 5일께 치러질 예정이다. 석 달 남았으나 실제로는 시간이 많지는 않다.
앞서 이달 27일 이뤄지는 조 추첨에서 한국이 상대할 5개국이 정해진다. 이때부터 각국은 상대 분석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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