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중국 선수들이 조현우를 둘러싸며 방해하는 모습이 있기도 했다. 당시 조현우도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대해 조현우는 "중국 선수들이 그런 전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했다"면서 "공이 오면 언제든 나가서 쳐낼 생각으로 자신 있게 했다. 다행히 잘 막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팬분들의 응원보다 대한민국의 응원이 더 멋있었고 듣기 좋았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계속 경기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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