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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난 4월 13일 포항전(2-4패) 패배 이후 홈에서 충격의 5연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홈팬들 앞에서 승전보를 울린 것은 지난 4월 3일 김천상무전(5-1승)으로, 이후 서울은 두 달 가까이 홈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날 광주전에서 패하자 서울 ‘수호신’들은 일제히 “정신 차려 서울”을 외치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공격수 제시 린가드 영입 효과에 힘입어 올 시즌 평균 3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총 8번의 홈경기서 서울은 평균 3만1551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 11라운드 울산전에서는 5만2600명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역대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울산팬들 안왔으면 저 기록 못세우지 고마운줄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