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88.184.54) 조회 수 227 추천수 18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이어 홍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전체적 컨디션 외, 오늘 경기가 원정이었고 전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은 계속 해 왔던 형태였고 우리는 달랐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어낸 건 다음 경기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3선 미드필더로 나선 이규성과 김민혁은 인천 중원을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백스리 형태에서 공격하는데 이명재가 왼쪽에 치우쳐 상대 압박에 당하는 경우가 있었다. 포지션을 수정해 세 명이 사이드에 있고 미드필더는 이규성을 하나 놓고 김민혁과 아타루를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라고 했는데, 전반보다 나아졌다. 김민혁이 높은 위치에서 뛰면서 나아졌다"라고 후반전 있었던 변화를 설명했다.

울산은 후반전 주민규와 엄원상을 투입하면서 공격적으로도 살아났다. 엄원상은 후반 20분, 주민규는 후반 36분 피치를 밟았다.

홍 감독은 "다음 경기도 있고 그 선수의 피로도를 생각했을 때 오늘 그 정도의 시간을 투입하는 게 적당했다. 아무래도 리드를 당하는 입장이었기에 선수들이 들어가서 공격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했다.

 

 특히 동점골을 기록한 엄원상에 대해선 "엄원상의 득점은 지금 그의 상황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컨디션이 좋고 대표팀 승선에 있었기에 심리적으로 좋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이날 주민규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마틴 아담에 대한 평가로는 "우리 팀에서의 역이 있다. 그 부분이 변형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마틴 아담이 플레이할 때 좀 더 키핑에 많이 신경을 쓴다. 전반전에는 밀리는 양상이다 보니 그의 특징이 잘 나오진 않았다. 후반에 몇 번 정도는 장점이 나왔는데, 볼이 가운데로 투입되면서 사이드로 옮겨지고 찬스가 나왔다. 전반보다는 후반이 괜찮았다"라고 했다.

이날 2003년생, 20세 수비수 홍재석은 후반 13분 김기희와 교체돼 투입됐다.

홍 감독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잘했지만, 한두 번 굉장히 큰 미스를 했다. 본인이 앞에 있고 제르소가 뒤에 있는데 타이밍을 늦춰 처리했을 때 실점과도 같은 상황이었다. 선수는 그러면서 성장한다. 첫 경기치고는 상대가 굉장히 강했다. 우리 수비진의 약점을 잘 커버할 수 있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음을 오늘 경기를 통해 확인했다"라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43/0000127673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홍보 추꾸 - 유연한 남탓, 사고하지 않기 울티메이트 06.23 - - -
공지 자유 울티메이트는 홈석 침투에 반대합니다. 1 롤페스 1222 170
공지 공지 추꾸 광고 배너 안내 1 file 롤페스 1166 43
공지 자유 미리 올리는 긔캡 생일 롤링페이퍼!! 10 김주환의엠지샷 1592 63
공지 홍보 홍재석 선수님의 생일 롤링페이퍼! 1 LUCY 1465 58
공지 공지 6월의 공지 (울티 오류 관련, 구 플레이어스 현 추꾸) 10 롤페스 2014 107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11326 121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20 file 슬릭백 17544 258
공지 사진 / 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3 file 같이뛰자 29705 183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51589 177
인기 자유 나도 비추든 뭐든 신경 안쓰고 시원하게 글한번 써볼께 98 newfile Yoobi6forever 2476 379
인기 자유 (+포 드림)선수 만난 썰(원상, 수혁, 현우, 기희, 상민, 민우, 승범, 민규 선수😃) 61 newfile 240423 2015 238
634843 오늘의 컴백 new 이천수 17 1
634842 자유 강원 호주윙어 헨리 영입했네 new 김규래 46 0
634841 자유 ㅋㅋㅋㅋ똥강아지들 17 new 문수드론 158 39
634840 자유 울산시민구단도 좀 응원해주면 어떨까요 5 new HD02 209 8
634839 자유 근데 new 그저빛현우 120 1
634838 자유 오늘 XXX ㅇㅇ병원에서 봤는데 24 new 말좀들어라 438 18
634837 자유 얼른와요 우영이형!! new 만족하는청용 160 3
634836 자유 우린 대체 new 리명재 141 3
634835 자유 울산 지난 이적시장 오피셜 뜬 시간 정리 6 new 24시즌우승가자 520 42
634834 자유 유니폼 들고 사진만 올려도되는데 2 new 초초 201 8
634833 자유 이렇게 된거 다 됐고 큰우영씨는 일단 내일 훈련부터 참여해주세요 1 new 루드빅손 179 12
634832 자유 우풀백 반년만 버티면 되는이유 4 new 육중한벤제마 312 8
634831 축구 정보 [단독] 성범죄로 징역형 선고 선수, '은폐' 후 4년간 프로 생활…막을 방법 없었나 28 new 호랑이윤하 623 23
634830 자유 빠르면 오늘 오후라했는데 2 new 송사리 278 13
634829 자유 이게 순서가 어떻게 되는거임? 2 new 울빛현우 289 1
634828 자유 떴다 !!! 1 newfile 소녀마틴 402 8
634827 자유 오늘 3명 메디컬 완료에 빠르면 오늘 오후 오피셜이면 5 new 김규래 401 10
634826 자유 AI가 탐났던 베리나히쑤는 직접 합니타 1 newfile 이망고플리즈 213 9
634825 자유 현재 지금 좀 어이없는거 봄 3 new 행보관 356 4
634824 자유 코우영 빙수 짤 없었으면 너무 섭섭할 뻔 했어 new 하킴지예은 222 2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1000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