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1aAzBLL
울산 HD가 인천유나이티드에 또 발목 잡히며, 선두 등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승점을 챙겼다.
울산은 2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3분 음포쿠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36분 엄원상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28점에 그치며, 선두 포항스틸러스(승점 29)를 넘어서지 못했다. 최근 2연속 무패(1승 1무)에 만족했다. 인천도 3연속 무패(1승 2무)와 최근 울산 전 5연속 무패(2승 3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