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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위닝 멘털리티를 기본으로 승리하는 축구를 하는 게 내 철학"이라면서 "모든 구성원이 승리할 수 있는 정신을 갖고 원 팀으로 싸운다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철학이 그라운드에서 현실이 되도록 끈기 있게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선수 시절 팀을 위해 희생하고, 팀을 위해 뛰는 선수였다. 이는 지도자가 된 뒤에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한 뒤 "'팀을 이기는 선수는 없다'는 축구 격언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2013년부터 전북 현대 플레잉 코치를 맡으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1년 조제 모라이스 감독의 후임으로 전북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