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504162119346
하지만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전북이다. 에르난데스가 복귀하자마자 또 쓰러졌다. 박원재 대행은 "경기 끝나고 검사를 하니 4주 정도 부상이라고 하더라. 시간을 두고 몸을 더 만들어야 한다. 포항전에서도 45분 뛰고 다쳤고, 이제 20분 뛰고 또 그랬다. 파괴력을 가진 선수가 돌아왔는데 갑자기 또 나가버려서 안타깝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박진섭도 여전히 뛸 수 없는 상황이다. 박원재 대행은 "진섭이는 열심히 재활 중이다. 이번 경기 끝나고 다시 가봐야 훈련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훈련하는 단계는 아니다. 훈련을 시작하더라도 쉰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환도 마찬가지다. 박원재 대행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저번 경기 끝나고 출발하기 전까지 목발을 짚고 다녔다. 혼자 걸어다닐 수 없는 상태였다.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