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연히 좋아한다 잘해서 좋다.라는 느낌보다는 울산이라는 팀이 점점 발전해나가는것과 동시에 나의 상활습관이나 의지 자체가 조금씩 바뀌는 느낌이야.사실 제주전 예매까지 다 했다가 부득이하게 취소하고 어제 오늘 다 못쉬고 나와서 업무 보고 지금 집에 들어가는데도 큰 불만도 없고.당연히 경기를 이겼으니 그렇겠지?아무튼 난 뭔가를 계속 미루는 습관을 거의 다 고쳤어.내가 이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 하면 울산이 이번 경기 이긴다 이런 생각으로.울팅이들도 울산과 같이 자기 꿈과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