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세골 넣을때 까지 일본 국대 같았음.
비 오는데도 패스웍지리고 1차전 패인 딱 분석해서 우리 갈아 마시는 느낌.
후반전도 골키퍼 신들림 장면도 있었지만 수비조직 딱 잡고 버티는데 멘탈에서 한 명 퇴장이라고 무너지는 모습이 하나도 안 보였음.
연장에서는 오히려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뛰었을텐데 체력적으로 오히려 앞서는 듯 한 모습이었고
빠 따 좋은 이동경이랑 그래도 주력으로 후벼파는 엄원상을 좀 일찍 뺀게 난 두고두고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