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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울산)는 디펜딩 챔피언답게 벌써부터
최다 득점을 달리고 있다. 이미 16골을 넣었다.
더욱 대단한 건 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다 득점이라는 거다.
지난 시즌에도 63골로 리그 최다 득점 클럽이었던
울산은 올해도 같은 명성을 유지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울산이 특별한 점은 또 있다. 16골 모두가
'필드 골'이라는 점이다. 페널티킥 하나 없이
오로지 오픈플레이로만 승부를 봤다.
울산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12골을,
페널티박스 밖에서 4골을 넣었다.
중거리 골도 가장 많은 울산이다. 4골을 넣었다.
울산 플레이어 중 돋보이는 건 단연 이동경이다.
이동경은 6골 4도움이라는 공격포인트를 단기간에
쌓아올렸다.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도 3골 1도움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