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양호했다. 취재진이 있는 사이드라인 쪽에 보수한 흔적이 있어 보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양호했고, K리그 구장 잔디 상태보다는 좋았다.
다만, 변수는 수중전이다. 경기가 열리는 24일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비 예보가 있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장 환경을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비가 온다면 얼마나 좋지 않을 지까지 준비해야 한다. 양 팀 모두 같은 조건이다. 잔디 상태에 대해 예측을 해야 한다"면서 변수를 최대한 줄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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