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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홈 1차전에서 이동경의 선제 결승포로 1-0 승리한 울산은 2차전을 이틀 앞둔 22일 일본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결전지인 요코하마에 입성했다.

 

울산은 이날 오전까지 안방에서 훈련한 뒤 오후 비행기로 넘어왔다. 요코하마는 경기 당일 비 예보가 있다. 홍 감독은 코치진과 머리를 맞대고 현지 기후까지 두루 고려해 최적의 판을 그리고 있다.

실리적 목표는 달성했다. 울산은 지난 1차전 승리로 클럽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32개 팀 체제로 확장한 클럽월드컵엔 AFC 소속 4개 팀이 출전할 수 있다. 2021년과 2022년 ACL을 제패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우라와 레즈(일본)가 2장을 미리 챙겼다. 남은 2장은 이번시즌 ACL 우승팀, 4년간 ACL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연맹 랭킹’ 최상위 팀이다. 이미 티켓을 품은 알 힐랄이 랭킹 1위(115점)에 올라 2위 팀에 돌아간다.

 

 울산은 이 경기 전까지 78점으로 2위를 달리던 전북 현대(80점)에 2점 뒤진 3위였다. 전북은 8강에서 울산에 밀려 탈락했다. 울산이 요코하마를 잡으면서 랭킹 점수 3점을 획득, 81점이 돼 2위를 차지했다.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울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이다. 요코하마와 4강 2차전은 ‘동아시아 결승전’이다. 이긴 팀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이 겨루는 서아시아 4강전 승자와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만날 예정이다.

1차전 승리에도 울산으로서는 원정을 앞두고 2골 이상 넣지 못한 게 아쉽다. 당시 이동경의 득점 이후 주민규의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오른발 슛이 골대를 때리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울산은 요코하마 원정에서 ‘지키기’가 아닌 승리를 목적으로 다가선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철저하게 요코하마 사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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