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태어나고
울산에서 살다가
양산으로 이사간 사람인데..
문수구장은 학창시절에 현장체험 학습으로 딱 한번 갔다가
문수 야구장만 몇 번 갔는데...
얼마전에 내 의지로는 강원전 직관을 인생 처음으로 갔거든?
근데.. 왜 이태까지 안갔는지 너무 후회가 되는거야..
너무 재밌더라
야구 직관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점도 있고
심지어 집에서도 버스타고 30분이면 가는데..
그래서 유니폼을 살랬는데
평생을 kbo만 보던 사람이라 그런지 울산 유니폼도 그 가격쯤 할 거라 생각했단 말임..
근데 무슨 20만원 가까이 하더라???
심지어 작년이나 2년 전 유니폼은 훨신 비싸고
아직 대학생이라 바로 살 만큼의 여유는 없어서 몇달 뒤에 천천히 사려고 하는데..
누구 마킹할지 추천좀 해주라
이때까지 k리그를 왜 안봤는지 후회되네.. 심지어 집 근처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