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복사 (*.235.15.126) 조회 수 531 추천수 59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704402

 

 불의의 음주운전 사고로 '넘버원' 골키퍼의 꿈을 접은 前 프로축구 제주 유연수가 사고 발생 1년 6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음주운전 피고인 A 씨를 대면했다.

유연수는 오늘 제주지방법원 제 1 형사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에서 열린 항소심 두 번째 공판에 휠체어를 끌고 직접 출석해 A 씨의 엄벌을 호소했다.

 

 2심 두 번째 재판에서 사고 이후 처음으로 휠체어에 앉은 유연수의 얼굴을 봤지만, A 씨는 오늘도 끝내 유연수에게 사과 한마디를 건네지 않았다. 미안하다는 말 대신 변호인을 통해 감경을 위한 '합의금'만을 제시한 A 씨.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했던 유연수는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화가 많이 났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하는 데 아직도 사과가 없네요. 무표정으로 고개만 푹 숙이고 있더라고요. 재판부에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약해서 이러는 것 아니냐,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어요."

유연수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오션의 오군성 변호사는 "연수가 1심부터 계속해서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어요. 피고인이 오늘 법정에서라도 사과를 해주기를 바랐는 데...피고 쪽에서는 계속 연락하며 사과 제스처를 취했다고는 하는 데 연수는 사과를 받은 적이 없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 ?
    봉봉봉봉Best 2024.04.18 16:49 (*.119.136.25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파란문수 2024.04.18 16:46 (*.43.246.13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양볼가득장시영 2024.04.18 16:47 (*.123.176.24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봉봉봉봉 2024.04.18 16:49 (*.119.136.25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축순이 2024.04.18 16:48 (*.235.82.17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청용구청용리 2024.04.18 16:48 (*.123.177.125)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포르자포르자울산 2024.04.18 16:49 (*.125.221.23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이동경 2024.04.18 16:49 (*.141.54.23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그저빛현우 2024.04.18 16:50 (*.235.83.13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어머어먼상 2024.04.18 16:57 (*.62.212.106)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일놓은머스크 2024.04.18 16:59 (*.212.211.18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Messi 2024.04.18 17:00 (*.53.95.114)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울산우승어흥 2024.04.18 17:23 (*.230.220.121)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
    울울호랭 2024.04.18 17:34 (*.54.88.59)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민듄 2024.04.18 18:11 (*.39.174.212)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 profile
    땀벅이 2024.04.18 20:10 (*.76.42.210)
    비회원은 댓글을 볼 수 없습니다.
    로그인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수
공지 자유 공지 좀 읽어주세요 5 롤페스 1299 114
공지 공지 [필독] 1. 자리 시야 확인 - 먼저 시야 공유탭에서 확인 / 2. 팬 페이지, 오픈카톡 홍보 안됨 / 3. 울티 내에서 티켓 및 의류 거래, 교환 글 작성 금지 / 4. 카풀 안 됩니다. 롤페스 6554 114
공지 자유 🐯2024 울산HD🐯 일정표(아이폰,갤럭시)캘린더 버전 공유 119 file 슬릭백 12430 244
공지 사진 / 영상 울산HD 2024 일정표 통합판 13 file 같이뛰자 19239 172
공지 공지 ※ 울티메이트 통합 공지 (필독 바랍니다) 24 file 롤페스 43804 174
인기 자유 오늘 콜리더님 처음봄 25 new 명보형최고 1174 112
인기 자유 오늘경기 꼭 이기길 바럤던 이유 22 new Moel 766 103
12409 기사/정보 오심’ 징계 후 복귀한 주심, 논란의 핸드볼 PK 판정…오심 여부 떠나 자초하는 심판 ‘불신’[SS현장] 15 new 심상민 377 23
12408 기사/정보 "역전할 수 있다"…홍명보 감독이 이식한 위닝 멘털리티, 울산의 힘 new 울산수컷호랑이 174 19
12407 기사/정보 '그저 美친 선방쇼' 조현우, 유효슈팅 6개 막고 "튀김류 안 먹는데... 오늘은 치킨 먹겠다" 파격 선언 [상암 현장] 1 newfile 울산수컷호랑이 179 17
12406 기사/정보 홍명보 감독, “조현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 4 newfile 울산수컷호랑이 429 80
12405 기사/정보 리그 10경기 선수별 출전시간 1 newfile 라만차 397 12
12404 기사/정보 [MD현장인터뷰] '5연승' 질주에도..."지금 1위 의미 없다, 추격자 입장이 오히려 여유로워" 홍명보 감독은 길게 본다 1 울산수컷호랑이 204 33
12403 기사/정보 조현우 "원래 치킨 안 먹는데…아, 오늘은 치킨 먹을 것" 1 울산수컷호랑이 460 35
12402 기사/정보 '부상자 속출' 박원재 전북 대행의 한숨..."에르난데스 4주 부상, 박진섭도 훈련 못하고 있어"[포항톡톡] 17 호랑이윤하 493 16
12401 기사/정보 '5연승' 홍명보 감독..."2층까지 꽉 채운 팬들 감동, 선수들에게도 큰 행운" [현장인터뷰] 울산수컷호랑이 378 42
12400 기사/정보 울산 홍명보, "조현우 덕에 매 경기 고맙다" [서울톡톡] 울산수컷호랑이 240 32
12399 기사/정보 서울 김기동의 옹호, "최준, PK 상황서 불운했다" [서울톡톡] 6 江坂任 494 12
12398 기사/정보 상암벌 메운 울산팬…주민규 "없는 능력도 발휘할 힘" 3 울산수컷호랑이 647 88
12397 기사/정보 선방 위해 "튀김 안 먹는다"는 조현우 "오늘은 치킨 먹을 것" 6 江坂任 527 78
12396 기사/정보 '마틴 아담 PK 결승골' 울산, FC서울 원정서 1-0 신승...7년 간 '19G 연속 무패' [현장리뷰] 울산수컷호랑이 51 6
12395 기사/정보 '지금은 결과가 필요한 때' 홍명보 감독, 조현우 세이브에 또 활짝 웃었다 울산수컷호랑이 91 18
12394 기사/정보 [사진]승리 기뻐하는 울산, '조현우 슈퍼세이브 덕분에' 울산수컷호랑이 154 9
12393 기사/정보 '원정 관중 무려 6,787명' 울산HD 구단 역사 새로 썼다 9 file kohgo1535 613 85
12392 기사/정보 [사진]상암벌 5만 2600명 관중 앞 선방쇼 펼치는 울산 GK 조현우 울산수컷호랑이 135 12
12391 기사/정보 [IS 승장] 홍명보 감독, 1위 뺏고도 덤덤 “큰 의미 없다…뒤집어질 것” 울산수컷호랑이 198 16
12390 기사/정보 [현장 REVIEW] '조현우 선방+마틴 아담 골' 울산, 서울 '5만2600명' 최다 관중 앞에서 1-0 승리...7년 연속 무패 지속 1 호랑이윤하 85 10
목록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 621
  • 플레이어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