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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가 7년간 이어져 온 FC서울전 무패 징크스를 이어갔다.
0-0으로 끝날 것 같던 경기 막판 변수가 생겼다. 후반 45분 울산의 공격 상황에서 황석호의 크로스에 이은 아타루의 헤더가 최준 팔에 맞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비디오판독(VAR)을 실시했고, 울산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최준에게도 옐로 카드를 꺼냈다.
키커로 나선 마틴 아담이 오른쪽 하단을 찌르는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울산이 남은 시간 점수를 잘 지키며 1-0 승리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