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잉글랜드의 리즈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에서 활약했던 스타플레이어 출신 큐얼 감독은 이번 시즌 요코하마에 부임, J1리그에서는 고전 중이지만 ACL에서 순항을 이어 왔다. 그러나 울산 원정에서는 단단한 수비를 열기 힘들어했고 선제실점 후 경기 운영에서도 울산에 밀렸다.
전반적인 경기력은 울산이 앞섰지만 요코하마가 전반에 어렵게 날린 몇 차례 슛은 조현우가 모조리 쳐냈다. 큐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울산 골키퍼가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