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에서 메시지북, 포토북 이런거 많이 하잖어
예전에 내 아는 지인도 울티에서 메시지 모았는데
울티의 열렬한 화력 덕에 좀 도와달래서 같이 정리를 해주고 있었거든.
근데 거기서 무슨 사진 하나가 되게 눈에 띄어서 봤는데
선수 어머님께서 우리 아들 잘 부탁한다구, 이런거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선수 어린 시절 사진부터 학생 시절 사진이랑 응원하는 글귀를 보내주셨더라구.
원래도 울티에서 선수 비난, 비판 잘 안 하긴 했는데 저 메시지 보고나니까 더더욱 말조심하게 됐어. 난 엥간하면 실수해도 이유가 있겠지 하고 넘어가게 되고.
소중한 시간, 돈 쓰는 입장에서 합당한 비판은 당연히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다덜 울선수들 뽀뽀 많이 하고 많이 아껴주자. 우리 팬들이 우리 선수들 지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