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해 내생일에 딸램이 태어났지. ㅗㅜㅑ
둘째는 엄마 생일에 태어났어. ㅗㅜㅑ X 2
4명은 다 S석에 서는 썹터가족이지. 해외에 가서도 4명이 유니폼 입고 다녀 ㅋㅋ
저날은 3경기를 앞두고 희망에 차서 남은 3경기 전승우승을 부르짖던 그 기분 좋을 때인데 그해 아들래미 생일 비오는날
고철에게 ㅠㅠ
아들은 아직도 이야기 한다. 자기 생일에 고철한테 져서 우승 못했다고. ㅠㅠ
아빠가 생일선물로 울산이 우승할거랬는데 대신 우는 날이었다고.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야.
여튼 홍명보 감독님이 한풀이 해주셔서 늘 감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