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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리그1 개막 전 12개 사령탑들은 ‘4강 구도’를 예상했다. 우승후보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이정효 감독이 지도력을 뽐내는 광주FC, 또 전력을 강화한 FC서울과 명가재건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그 주인공으로 꼽혔다.
하지만 초반 분위기는 엇갈렸다. 울산과 광주는 예상대로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1, 2위에 올라있지만 서울과 전북은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흐름을 이어가야하는 울산과 광주, 또 반전의 기회를 마련해야 하는 서울과 전북이 각오를 다지며 3라운드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