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83706
-홈 컬러가 파란색인데, 왜 빨강으로 했나. 심지어 홈 개막전인데 왜 색을 바꾸었나.
저는 팀 컬러가 어떤지 생각하지 않았다. 제 뜻대로 밀고 나갔고, 단순하게 생각했다. 매일 보던 유니폼보다 새롭게 개막전을 해보자고 한 게 색깔론으로 번졌다. 새 옷을 입고 싶었을 뿐이다. 축구단 엠블럼에 대한 것도 오늘에서야 단장에게 설명을 들었다. 저는 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응원단이 이런 부분에 깊게 생각할 줄 몰랐다. 새로운 걸 시민들과 도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하고 싶다